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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도(風流徒) #3: 풍류도의 삼일 징심법

풍류도의 삼일 징심법

風流문화는 신라 삼국시대에 이미 유,불,선이 서로 융섭된 체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상고 시대부터 이어온 우리고유의 옛 수행법인 三一 澄心法의 회통적 수행문 이었다.
고대 삼국 (고구려, 백제, 신라) 이전부터 내려온 우리 고유의 수행문화 원형인 풍류도(부루)를 21세기 문화적 가치 체계로 재해석, 정립 한것이 부루 풍류도이다. 이는 古代 佛家(瑜伽yogaccara)의 선(dy?na)수행을 바탕으로 민족 고유의 몸짓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武仙佛이 하나 되는 실천 수행문화 원형의 체계를 갖고 있다. 풍류도는 옛 수행 도법인 三一澄心法의 風流 수행 문화원형을 발굴, 복원, 정립 하였으며, 몸으로 닦아 신증(身證하)고 마음으로 닦아 심오 하는 身證心悟를 통해 미혹함을 풀고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解惑復本의 澄心修行 문화이다.
풍류도인들은 바람따라, 강따라, 산따라, 자연을 벗삼아 진정한 탈속의 자유를 찾고 “매임없는 스스로움”의 경계를 찾았던 배달동이 수행문의 정신문화 원형 이였다.
풍류도는 민족고유의 수행문화로 방대한 전 인격도야의 현묘한 修禪文으로 외형상의 변화를 거듭해왔으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고유의 수행 문화적 원형으로 면면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仙佛家眞修瑜伽심인록).
그렇기에 고대 선인문화에서 근대의 선비문화에 이르기까지 유유히 끊이지 않고 내재해 흐르던 우리 고유의 수행문화 원형인 부루 풍류도 속에서 21세기 한문화 흐름의 새로운 문화적 대안을 찾아본다.

풍류도는 三一澄心修行의 仙佛家 眞修 수행을 근본으로 하는 징심 수도로 樂歌舞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律如化生의 藝道를 닦고, 화랑 무예의 원형인 五藝(마상육기, 권박, 검예, 궁시, 독경)의 연마하며, 산천경계를 벗 삼아 相生 공존의 담론 문화를 꽃 피우며 茶道를 즐기는 三道一行의 선불가 진수의 수행문화 원형 이다.

풍류도는 수능엄경, 유가사지론, 금강경, 유가경, 유가심인록, 해심밀경소등의 경을 소의경전하며 삼밀유가행을 닦는것이 수행의 바탕이다.